통계로 본 6.4지방선거 서천지역 출마 후보들
통계로 본 6.4지방선거 서천지역 출마 후보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4.05.21 17:22
  • 호수 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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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2명·도의원 4명·군의원 20명 후보 등록
5회 입후보 오세국 군의원 후보 최다 출마
26명중 10명 전과 전력…학력 초졸부터 다양

6.4지방선거 서천지역 각급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6일 마감한 후보등록 결과 서천지역에서는 군수 선거 2명, 도의원 서천 1, 2선거구 4명이다. 한편 군의원 가선거구에서는 장항·군산통합촉진모임 김성태 회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16일 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6명으로 늘어났고, 나선거구 11명, 군의원비례대표 3명(새누리당 오영란·송하섭, 새정치민주연합 박호선) 등 26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이용해 서천지역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5명의 후보 중 재산이 많은 3명의 후보는 모두 군의원 출마 후보들이다. 군의원 가선거구 새누리당 김경제 후보가 12억5771만4000원을, 군의원 나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양금봉 후보 7억5884만6000원을, 군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노도준 후보가 5억5622만4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반대로 마이너스 재산신고자는 군의원 후보 3명, 도의원 후보자 1명 등 4명이다. 적게는 608만1000원에서 많게는 마이너스 6784만원을 적어냈다.
도의원 1명과 군의원 후보 3명 등 4명이 14만8000원부터 268만8000원,372만8000원,2629만7000원을 각각 당해년도 세금 체납과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것으로 공개됐다.

한편 25명의 군의원 중 가장 출마 횟수가 많은 후보는 5회 입후보한 군의원 나선거구 무소속 오세국 후보이다. 4회 출마 후보는 새누리당 도의원 2선거구 김창규 후보, 군의원 가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나학균 후보, 군의원 나선거구 새누리당 한일수 후보 등 3명이다. 3회 입후보자는 도의원 1선거구와 2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서형달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조이환 후보이다. 2회 입후보자는 7명이며, 1회 입후보자도 4명이다.

전과건수는 전체 26명 중 10명이 전과 전력이 있다. 4건은 3명, 2건 5명, 1건 2명이다.

학력면에서 전체 25명의 후보자 중 21명이 고졸 이상부터 대학원 졸업자였고, 4명은 학력 미기재했거나 초졸, 중졸 , 고교 제적으로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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