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인구수 대비 86.23%, 50대 연령층 가장 많아
6.4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 선거인수가 가집계됐다.
군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3일자로 가집계한 서천군 선거인수는 전체 인구수(5만8184명) 대비 86.23%인 5만170명(재외국민 19명, 외국인 38명 포함)이다.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선거인수에 비해 13명 줄었고, 인구수(5만8995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06%로 1.17%포인트 높다.
성별로는 선거권이 있는 외국인 등을 포함해 여성이 2만5723명으로 남성 2만4447명보다 1276명이 많다.
연령대로 보면 ▲19세는 636명(1.2%, 남성 348명·여성 288명) ▲20대 5108명(10.2%, 남2886, 여 2222) ▲30대 5308명(10.6%. 남 2937, 여 2371) ▲40대 7609명(15.2%, 남 4191, 여 3418) ▲50대 10020명(20%, 남 5084, 여 4936) ▲60대 8554명(17.1%, 남 4067, 여 4487) ▲70대 이상 1만2930명(25.8%, 남 4930, 여 8004)으로 집계됐고,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서천군 최고령자는 마산면에 거주하는 김아기 할머니로 6.4선거일 기준 102세이다. 남자는 종천면에 거주하는 99세 이원근 할아버지이다.
선거인명부는 선거인 명부 누락자 이의신청을 받아 누락자 등재 과정을 거쳐 23일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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