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하나님께 쓴 기도 편지
소아암 환자와 그 가족들이 하나님께 쓴 기도 편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6.05.11 15:40
  • 호수 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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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기독교연합회, 영화 ‘레터스 투 갓’ 상영

▲ 영화 ‘레터스 투 갓’ 포스터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많이 아프지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저도 다 나아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레터스 투 갓’은 지친 신앙인들에겐 응원과 위로를, 또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주는 감동 힐링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주인공은 바로 미국 테네시주에 살던 타일러 도우티. 1995년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난 타일러는 소아암 투병 끝에 2005년 10살로 짧은 생을 마감한다.

타일러의 아버지 패트릭 도우티는 아들을 ‘하나님이 보내준 편지’라고 생각했고 아들의 경험담을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심한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함필주 목사)는 12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영화 ‘레터스 투 갓(하나님에게 보내는 편지)’를 상영한다. 서천지역에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의 쾌유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상영하는 이영화는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와 ‘대전 CBS본부 서천지역소아암어린이지원’에서 후원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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