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농심 농어촌공사에 벼 적재투쟁
농민회 조용주 회장은 “쌀값이 10만원대로 폭락했음에도 농지은행의 임대료는 쌀 한 가마에 16~17만원대로 계산해서 책정한 것에 대해 벼 현물로 임대료를 받으라는 항의 차원에서 벼 적재투쟁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농민들은 배포한 문건을 통해 “협의차 찾아간 농민에게 농어촌공사 직원이 ‘왜 서천에서 이런 일을 제일 먼저 하느냐’는 등의 폭언을 했으며, 지사장이라는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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