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관내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별 ‘마을담당제’를 지정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천소방서는 전체 의용소방대원 607명을 3~5명으로 1개팀을 꾸리고 팀별로 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 기초소방시설 관리,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점검,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전담토록 했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은 해당 마을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담당제가 꾸준하게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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