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면 외국인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서면외국인지원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면사무소와 서천군해피외국인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제2회 외국인근로자 한마음체육대회는 식전 공연으로 에어로빅과 색소폰, 난타 공연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열릴 체육행사로는 백사장 서바이벌 깃발잡기, 계주, 긴원통 릴레이, 썰매타기, 줄다리 등이 펼쳐지며 외국인 근로자 20여명이 한국노래를 부르는 노래자랑도 마련됐다.
이 대회는 서면 지역 농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함께 하는 어울림 속에서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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