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 자가 가구 2차 수선유지 추진
기초생활수급 자가 가구 2차 수선유지 추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7.08.30 14:27
  • 호수 8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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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노후상태 점검…7억3500만원이 투입

군은 기초생활대상자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2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엘에치토지주택공사에 일괄위탁해 11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중 자가 소유 123세대 중 공사할 수 없는 가구가 발생해 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해 수선유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5억8900만원, 도비 7300만원, 군비 7300만원 등 모두 7억3500만원이 투입돼 노후 정도에 따라 수선유지사업을 실시한다.

서천 나눔건축이 맡는 경보수는 1차 39가구에 이어 2차로 2가구에 대해 350만원이 지원돼 도배, 장판 등 마감재 개선을 추진한다.  지원금액이 650만원(5년)인 중보수는 1차 17가구에 이어 2차 23가구에 대해 오, 급수, 난방 등 기능설비를, 950만원이 지원되는 대보수 대상은 1차 28가구에 이어 2차 14가구 등 모두 42가구로 지붕과 기둥 등 구조, 및 거주공간 등을 개선한다.

한편 장애인인 경우는 3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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