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17 사회복지종사자 화합 한마당대회’가 지난 1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명랑운동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추첨을 통해 3팀으로 나눈 뒤 점프, 깃발잡기, 단체 줄넘기, 공 던져 과녁 맞추기 등 다양한 경기와 함께 신기한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조순희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것 내려놓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종사자끼리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복지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하는 종사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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