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지자체, 식약처, 경찰 등 합동단속 병행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이하 수관원 장항지원)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11일부터 29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 대상은 조기와 명태 등 제수용 수산물을 비롯해 굴비와 갈치, 전복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 가격차이가 커서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수산물,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본산 수산물 등이다.
수관원 장항지원은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자체, 관세청, 식약처, 경찰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의 합동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수관원 장항지원은 원산지 의심 수산물은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조사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수관원 장항자원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을 발견할 경우 대표번호 1899-2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