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청 영재교육 나섰다
서천교육청 영재교육 나섰다
  • 최현옥
  • 승인 2003.09.05 00:00
  • 호수 1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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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학생 조기 발굴, 육성 목적
서천교육청은 재능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로 육성키 위해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는 영재교육은 좀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기존 교장추천제에서 선발고사를 통해 편성했으며 기간도 25주로 대폭 늘렸다.
오는 6일 서천중학교에서 개강식을 갖는 영재반은 수학·과학·영어 등 각 과목 당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우수한 교사진이 개발한 ‘맞춤식 교제’로 지도될 방침이며 담임제를 통해 진로지도 및 생활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 평상시에는 메일을 통해 과제를 부과하며 학기 중에는 토요일 각 4시간씩 교육되며 방학 중에는 주중 교육은 물론 진로지도를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계획 중에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체득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 환경이 열악해 타 지역으로 전학시키려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영재교육을 실시한다”며 “지역 교육에 대한 신뢰감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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