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마라톤소속 재경 충남인은 한가위를 맞아 무의탁노인을 위한 성금마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수원, 천안, 공주 등 총 220Km를 달리는 재경 충남인의 이번 행사는 금매복지원 후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선수 15명을 비롯,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
또 귀향객의 일부 구간 동참을 받고있으며 천안역과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서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독거 노인 돕기 홍보물을 배포하고 유인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상규씨는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며 “주위 분들의 많은 협조와 후원으로 무의탁 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011-246-2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