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엘리트체육 활성화 기대
서천여중·고 엘리트체육으로 육성중인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6일 서천여중·고 다목적실에서 창단됐다.이날 행사에는 우형식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 창단 지원금 2천만원이 전달됐으며 서천군 체육회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자리에서 코치 최성규(21)씨는 “그동안 기초자세에서부터 수비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해왔다”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여중·고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3월 충남체육 발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중장기 시행 계획에 의거해 추진, 4월 서천여중·고 8명의 선수를 선발해 여름방학을 활용하는 등 꾸준한 훈련에 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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