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3일 군상황실에서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은 이성호 부군수를 비롯한 심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기관.단체, 주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자 7명을 심의해 교육·문화·체육부문 김형진(71·무직)씨와 사회봉사 및 효행부분에 김명진(62·농업)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번에 교육·문화·체육부문의 수상자인 기산면 월기리 18번지 김현진씨는 지역주민들의 대상으로 문맹퇴치를 위해 헌신 노력해 오면서 어린이들에게 충효사상을 일깨워 주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또한 사회봉사 및 효행부분의 수상자인 화양면 추동리 387-1번지 김명진씨는 마을이장으로서 경로효친 사상 및 불우이웃돕기를 적극 실천해 옴은 물론 자연정화활동 및 주거환경 개선에 헌신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고 내달 10월 1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