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소식/시초면 종천면 서면
■ 읍면소식/시초면 종천면 서면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8.04.25 14:01
  • 호수 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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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면, 복지면장제 운영

복지사각지대 없는 시초면 실현을 위해 시초면이 매달 5회 방문 상담을 목표로 1년간 ‘복지면장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면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독거노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복지면장제는 면사무소에 내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연계하던 기존의 상담방식과는 다르게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추진한다.
특히, 생활하는 데 어려운 부분을 집중 상담을 하며 후원물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 공적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 어르신(선암리)은 “면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안부를 전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니 따뜻함을 느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종천면,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종천행정복지센터(면장 한무협)는 24일 1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며 ‘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한무협 종천면장을 비롯해 복지센터 직원과 종천면 치안센터 직원, 마을 이장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농가의 못자리를 위한 영농준비에 일손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단순한 일손 돕기에서 더 나아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생동감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면 담당자는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영농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 등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면, 산불예방 순회교육 실시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2주간에 걸쳐 하루에 서면 내 2, 3개 마을을 돌며 총 2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추진하는 산불예방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실시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은 물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별로 산 인접 100미터 이내 일체의 소각행위 금지와 부득이 발생한 산불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 김재원 강사의 강의로 소부사, 대부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주민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같은 시간 및 장소에서 서면파출소(소장 최용수)에서 요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화사기(일명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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