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옥산1리 주민 수재의연금 기탁
장항읍 옥산1리(이장 이남직) 주민들이 이동군수실이 열리는 자리에서 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벌여 현금 59만원을 수재의연금으로 군에 기탁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부상조하는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주민들은 새롭게 개선된 이동군수실에 참석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군수실은 서천군이 주민본위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개선해 열리는 첫 번째로 옥산1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동군수실은 달라진 운영방식에 의해 열려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줄을 이었다.
한편 군은 총괄지원반, 의료봉사반, 농기계수리반, 이·미용봉사반, 전기안전점검반, 현장체험방 등 총 6개 반 30명을 자원봉사반으로 편성,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층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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