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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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기
  • 승인 2003.10.24 00:00
  • 호수 19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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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못 만나자 애꿎은 여종업원 살해

헤어진 동거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 애꿎은 여종업원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박 모(40)씨는 장항 S식당을 찾아가 종업원 김모씨(48)에게 헤어진 동거녀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김씨가 손님이 올 시간이라며 박씨를 식당 밖으로 끌어내려고 하자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김씨를 숨지게 한 후 방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의자 박씨는 사건현장에서 지문감식 등을 토대로 경찰의 추적수사망이 좁혀지자 20일 안산경찰서 북부지구대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절도범 검거

서천경찰서는 지난 21일 하구둑 놀이공원에서 차량을 절도한 혐의로 피의자 정모(21)씨 등 1명을 검거했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정씨 일당은 지난1일 전북 전주시 서서학동 소재 모PC방 앞 노상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을 절취하여 차량 안에 들어있던 현금과 1,000만원 상당의 카오디오세트를 절취하고, 훔친 카오디오세트를 인터넷 중고사이트 게시판 등에 등록하여 이를 판매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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