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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11시 서천지역 주민들에게 시초 봉선리 유적 발굴 현장과 유물을 답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충남발전연구원부설 충남역사문화연구소가 지난 2월부터 봉선리 약 1만6천평을 발굴한 결과를 현장보고 하는 이번 행사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생활유적과 분묘유적이 다수 발굴돼 선보인다. 유구의 경우 청동기 시대 주거지 25기, 청동기 시대 석관묘 11기, 청동기시대 원형구덩이 7기 등 옛 주거지와 무덤 총 360여기이며 유물의 경우 석기류, 구슬류, 백제시대 토기류, 장신류 및 자기류 500여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