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세무민(惑世誣民)
혹세무민(惑世誣民)
  • 뉴스서천
  • 승인 2003.12.05 00:00
  • 호수 1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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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악령 출현, 이는 몽둥이 감.
◎… “특검법 파동 정국”거부권 행사, 한나라당 극한 투쟁. 현직대통령의 측근비리를 검찰수사는 기대키 어려워 결과는 보나마나, 국회 3분의 2로 특별결의하면 끝나는데 무슨 단식, 파업? 양측 다 쉬운 것을 너무 어렵게 풀려고만 해.
◎… 노대통령 원전 방폐장 부안에 안할 수 도 있다고…. 이는 고속철, 새만금, 군·장산단과 더불어 국책사업의 수준을 웅변. 석기시대 애들의 장난 같아. 부안을 이 지경으로 만든 건 3부장관의 헛소리, 거짓말 약속불이행이 직인, 그 책임부터 물어야.
◎… 대학, 골프장, 온천이 없는 삼무군(三無郡)이었는데 골프장 유치를 위한 TFT구성 유치작업 돌입. 그 기대가 매우 크다. 관광서천의 필수. 기존 관광 자원과 연계로 그 파급효과 매우 클 것. 친환경적인 설계와 경영이면 더욱 금상첨화(錦上添花).
◎… 공무원 해외연수 절대 필요하다. 경비가 문제가 아니고 내용이 중요한데 브라질 꾸리찌바의 경우 서천과는 전혀 참고가 못되는 곳. 호주의 회계 실무연수는 놀라워. 묻지마 관광의 사촌격(?). 장소와 배울 것을 먼저 연수받아야.
◎… 서해 침적 폐기물 위험수위. 먼저 해수부 어항협회 어민의 각성이 절대적…. 더불어 해변 연안 쓰레기도 거의 방치상태 환경 서천의 우선순위와 의식도 원점에서 재출발해야.
◎… 지방이전 대상인 농수산물유통공사 외 3개 기관 군내 유치신청. 대상기관 245개나 되는데 과연 몇 개나? 도청, 기능대학, 서울시공무원수련원 식으로 유치 신청이라면 천 번 공문보내도 헛수고…. 공문 한 장으로 가능한 시대는 언제쯤일까?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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