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I·C∼판교간 도로 확장
서천 I·C∼판교간 도로 확장
  • 윤승갑
  • 승인 2003.12.12 00:00
  • 호수 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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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교통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개최
국도 4호선 서천읍 오석리∼판교면 복대리 간 8.8km가 확장돼 원활한 교통소통과 이에 따른 지역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서천 I·C∼판교간 도로건설공사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20m 4차선으로 확·포장될 예정이며 선형이 불량한 구간이 개선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은 물론 운전자들의 편의도모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서천 I·C∼판교간 도로건설공사는 지난 9일 교통영향평가서에 따른 주민설명회가 판교면사무소에서 개최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발표된 개선방안은 8.8km 구간에 대해 운전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로여건을 조성,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할 계획이다.
교통영향평가에 따른 주변지역 개선방안으로는 남촌교차로를 비롯해 종천교차로, 오석교차로, 군사교차로 등을 신호를 최적화 시켜 교차로 지체시간을 단축시키는가 하면 도로개선에 따른 교통량의 자연증가와 기타 요인으로 교차로에 신호등이 필요한 교차로의 신호등이 설치된다.
구간내 마을 진·출입은 접근도로를 개선해 교차로에서 회전하도록 개선해 좌회전이나 대기차로가 설치되지 않아 지체되는 교통소통상의 장애는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도로 확장으로 인한 지역간 분리 해결방안으로는 통로박스 8개를 설치, 이에 따른 주민불편과 문제점을 해소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마을간의 연결로나 농로가 단절되는 것을 방지하는가 하면 도로확장으로 인한 차량의 고속주행 및 교통량 증가로 보행자와 농기계 운행 등에 따른 사고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체도로를 개설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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