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연말을 맞아 불법광고물 일제정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 오늘까지 군내 시가지의 불법광고물을 일제히 정리하고 있다.
충청남도광고사협회 서천군지회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는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군 공무원 3명, 광고업주 3명, 공익근무요원 3명 등 총 9명이 합동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인구가 집중돼 있는 군내 장항, 서천읍, 마서면일원 등의 불법 현수막 및 벽보 등을 정비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