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현장 변사사고 발생
고속도로 공사현장 변사사고 발생
  • 이찰우
  • 승인 2003.12.26 00:00
  • 호수 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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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천군 기산면 고속도로 공사현장 도로변에서 인근주민의 신고로 변사체가 발견됐다.
서천경찰서(서장 윤종기)에 따르면 평소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치매증상을 보여 왔던 사망자 이모씨는 지난 18일 집을 나간 후 길을 헤매다 고속도로 공사현장 도로변 농수로에 빠져 얼어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서천경찰서는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변사사고의 원인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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