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민간기업 현물 자재 지원 받아 41가구 진행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KCC와 코맥스 등 민간기업(현물지원)과 함께 장항읍 성주1리와 원수1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서천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장항읍 ‘성원 그린나래 새뜰마을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민간기업의 현물 자재 지원을 받아 집수리 30가구, 슬레이트지붕 개량 11가구를 합한 총 41가구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은 집수리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 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실질적으로 안락한 주거환경이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한편 군은 그동안 집수리사업을 위한 성주1리, 원수1리 각 가구별 기초 조사를 마치고 지역 집수리 사업자 선정 입찰을 마친 상황으로 오는 6월까지 3개월여 동안 민관 협력을 통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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