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청사 공동화 대응에 513억원
군이 1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현청사 공동화 대응 통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및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총 1896억 원 규모의 37개 사업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을 포함하여 사업별 주요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기 및 수시로 점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전 부서 차원의 협력으로 다양한 균형발전사업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신청사 건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현청사 주변 공동화 대응을 위해 △현청사 복합문화 공간 조성(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2개 사업) △역사문화공원 조성(서천읍성 정비사업)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군청로 상권 활성화 등 3개 사업) △주변마을 생활여건 개선(성안마을 생활여건 개선 등 2개 사업)의 총 4대 전략에 따라 총 51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사업인 군청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포함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종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주민체감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