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지나서도 이웃사랑 성금과 물품이 이어지고 있어 살아있는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무순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이유림 씨, 어려운 이웃 위해 쌀국수 후원
매달 선행을 실천하는 장항읍 주민 이유림 씨가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쌀국수 11상자를 후원했다.
이유림 씨는 “큰 금액 아니지만 매달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마트 가서 장을 볼 때면 다음에는 우리 이웃들에게 무엇을 선물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며 전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것이 우리에겐 큰 힘이고, 이웃들에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기산면, 관내 주거 취약계층에 난방물품 지원
기산면은 10일, 지속되는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난방물품으로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서면 항구치킨, ‘나눔의 꽃’ 7번째 주인공 선정
서면이 지역에 소재한 ‘항구치킨’의 유은정 대표를 서면의 후원 릴레이 사업인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7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유 대표는 2018년 3월부터 이어진 아동간식 지원 사업에 매월 치킨 5마리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면 빵굽는세상,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8호 선정
서면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한 ‘빵굽는세상’의 서동숙 대표를 서면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2022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의 8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서 대표는 2018년 3월부터 시작된 아동간식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취약계층 5가구의 아이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한일이앤씨 박성구 대표, ‘마서 나눔천사’ 64호 선정
㈜한일이앤씨 박성구 대표가 지난 14일 마서사랑후원회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마서 후원천사 64호’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