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태축제와 연계한 네트워크 강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신광섭)은 친환경 생태축제 확산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백제문화단지 천정전에서 지난 1일 1일 개최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종 행사 등 상호 참여 및 지원 ▲친환경 축제 및 행사 확산을 위한 전시·교육·체험사업 등 협력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정보 공유 ▲ 보유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채널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립생태원은 친환경 생태축제를 연계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 마케팅 운영 기반 조성 등 지속적인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단 측은 백제문화제·세계대백제전을 통한 세계화 기반 마련 및 백제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폭넓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립생태원의 생태 중심 친환경 전시·교육·체험 사업 등을 교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관람객 유치 및 지역 체류형 관광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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