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소속 일부지역 봉사단이 마을 내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 따르면 지난 3월 회원 20명으로 출범한 한산면 동자북봉사단은 지난 9월17일 마을화관 정자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화초를 가꾸는 등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노미숙 자원봉사단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노인이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고 마을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서면 공덕봉사단도 지난 23일 신포리 공덕마을에서, 서천읍 기벌포봉사단도 지난 9월20일 군사 4리 마을 일대에서 각각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매년 1월 신청자를 모집한 뒤 3월부터 11월까지 각 봉사단별로 자율적으로 환경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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