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교육에 기여”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이 25일 논산에서 열린 ‘2023년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에서 지역환경교육 향상과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홍 국장은 도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체험학교와 지속가능한 어린이 환경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충남도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2015년 시초초교를 시작으로 2016년 마동초, 한산초, 2017년 서도초, 서면초, 2018년 비인초, 오성초, 2019년 마산초, 송림초 9개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 어린이 환경체험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0년 장항중앙초 2021년 장항초, 부내초, 올해 서천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어린이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7년간 13개 학교 약 400명의 학생들에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홍성민 국장은 “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은 미래세대에 대한 매우 가치 있는 투자”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남도 환경교육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활동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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