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성시화운동본부,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성금 전달
서천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천성시화운동본부 찬양분과위원회 주관한 ‘2022 최인혁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찬양콘서트’가 1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안단테 찬양봉사잔과 셀라 여성중창단의 오프닝 합창에 이어 개회 예배, 최인혁 목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혁 목사의 부인으로 반주를 맡은 김지애씨는 2015년부터 루게릭 환자를 위한 “함께 걸어요” 공연을 강남세브란스 근육병원과 한국재활재단과 함께 자선공연하고 있다. 그의 자선공연에는 김건모, 신승훈, 빅뱅, 소녀시대, 이문세, 박성원, 김장훈,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보아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일일카페나 찬양콘서트를 열고 사랑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올해 서천성시화사랑나눔으로 85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다문화 가정 50만원을 비롯해 군청·교육청·장애우·군부대 및 경찰서·다문화·샘물선교회·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찬양콘서트에는 김기웅 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군의장, 김병관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연기옥 서천군기독교연합회장, 김상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종설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