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열려
제11차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열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2.23 11:47
  • 호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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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란 이사장 등 새롭게 임원진 구성 “새 출발”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제11차 정기총회가 16일 서천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승광 이사장이 임기를 마치고 공금란 전 뉴스서천 대표가 새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정관 개정, 임원 선출,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정관 개정에서는 이사를 50인 이내로 두기로 한 규정을 15인 이내로 변경했으며 임원과 회원의 회비를 조정했다.

이날 공금란 신임 이사장에 이어 부이사장에 이철희, 양화춘 부이사장이 유임됐으며 감사에 현종갑, 허정균 회원을 선출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의 애국·애민을 바탕으로 한 독립운동과 청년정신을 계승하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민주주의와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2009415일에 설립된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는 그동안 이상재 선생의 업적 연구 및 계승사업 이상재 선생 탄신, 추모, 동상 관리 등 기념사업 이상재 선생의 정신 확산을 위한 문화 사업 등을 펼쳐 왔다.

신임 공금란 이사장은 서천의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서울에 있는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의 당연직 이사인 만큼 이사회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경기도 양주시 삼하리에 있는 월남 선생의 묘를 다시 서천으로 모셔오는 사업을 추진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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