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제 판소리 서울에서 알린다
중고제 판소리 서울에서 알린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2.23 11:51
  • 호수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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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제판소리진흥원, 서울지부 설립 운영키로
▲'중고제판소리유적답사기' 북콘서트 포스터
▲'중고제판소리유적답사기' 북콘서트 포스터

()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이사장 박성환)15일 오후 공주에 있는 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 강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 서울지부를 설치 운영키로 의결했다.

이날 박성환 중고제판소리진흥원 이사장은 판소리의 문화적 대소비지가 서울인 만큼 중고제 판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지부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지부를 이끌고 갈 지부장은 오미환 이사를 선임했으며 앞으로 11명의 임원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미환 지부장은 중고제판소리진흥원의 정관에 있는 대로 중고제 판소리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중고제소리 워크숍등을 서울에서 열겠다고 말했다.
20214월에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은 중고제판소리 전승교육을 위해 중고제 소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서천을 비롯해 공주, 홍성, 논산 일원의 중고제 유적답사와 공주에서 1회 중고제 소리축제를 열기도 했다.

한편 중고제판소리진흥원은 오는 3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체부동 생활문화센터에서 <중고제판소리유적답사기>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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