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복지마을이 21일 비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3 희망울타리 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울타리 장학금은 복지마을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금으로, 올해로 8번쩨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천복지마을에 따르면 올해 희망울타리 장학금은 비인초를 비롯해 시초초, 부내초, 서천초 등 4개 초교를 비롯해 서천고 재학과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특수교육대상 학생, 장애 미등록 초등학생 등에게 모두 960만원이 전달됐다.
서천복지마을 관계자는 “이번 장학그이 서천군 미래 주역으로 자나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교와 기관 역시 이구동성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는 복지마을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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