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2800점이 접수됐다.
국내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영예의 대상에는 경기 중동초등학교 4학년 왕다연 학생의 ‘삵과 나비 친구들’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이 다양한 나비들과 꽃밭에서 어울리는 작품으로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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