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리 갯벌체험관광마을 조성사업장 점검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정수 위원장(금산군·새천년민주당)을 비롯해 9명의 소속의원들이 1박1일간의 서천 현장방문에 나섰다.
도의회 임시회의 회기 중 현장방문으로 21일 저녁부터 22일 오후 2시까지 서천에 머물면서 선도리 ‘갯벌처험관광마을조성사업장’ 점검 방문 및 간담회를 가진 후 보령 외연도로 떠났다.
군 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이번 도의회 행자위 방문은 지난 3월에 예정 됐으나 폭설로 인해 연기됐던 일정으로 지난해 11월 도정평가단과 도 관광진흥과가 서천군 생태관광개발과 관련 도지사와 도의회에 지원 요청한 것에 대한 점검 차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갯벌체험관광마을 사업으로 10억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지역 선도리 주민들은 도의원들에게 주꾸미를 접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도의회의 수용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