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벌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는 4월부터 가족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인터넷 게임, 스마트 폰에 몰두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건전한 방향으로 이끌어 두뇌 발달과 소통을 돕고 가족 단위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해 가족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애를 증진해 관계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흥미를 유발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의사소통 능력 및 문제해결 향상 등의 교육적 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다빈치코드, 루미큐브, 스플랜더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드게임지도자 1급 자격을 수료한 활동요원 3명이 도움을 주고 ‘청소년 보드게임 지도강사 양성 과정’ 계획과 향후 ‘보드게임 동호회’를 개설해 월별 토너먼트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세용 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보드게임에 많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센터의 보드게임이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벌포생활문화센터에 방문해 이용신청서 작성 후 이용 가능하다. 누구나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청소년 대상 운영으로 청소년 위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벌포생활문화센터(956-7930)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