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솔선 수범하는 자세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대책업무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서천군청 건설도시과에 근무하는 김광중(44·사진)씨가 2003년 재해대책 유공자로 추천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근무하면서 철저하게 재해사고 사전대비와 신속한 방재시설 등의 정비로 재해예방에 주력했다.
또 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재해 발생 시 긴급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
특히 김광중씨는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게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하고 13개 읍·면에 재해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훈련 등을 통해 재해피해예방 및 응급복구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씨는 비인개발위원회에서 지역개발유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