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담장 헐기 나섰다
공공기관 담장 헐기 나섰다
  • 공금란
  • 승인 2004.04.23 00:00
  • 호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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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휴식공간·주차공간 제공


서천군은 공공기관 담장을 헐고 조경공사, 주차장 등을 확보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마서면, 군청 등의 담장을 헐어 주민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친근감을 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농업기술센터, 문산면, 판교면, 서면의 담장을 허물고 파고라등 조경과 주차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관과 주민, 이웃과 이웃이 하나되는 사업으로 확산돼 서천에서는 마서면을 필두로 시작됐으며 군은 이 사업을 4월20일부터 시작, 총 1억원을 투자해 5월 31일까지 마치도록 해당 사업소와 면에 예산을 배정 설계 지침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군 재무과 김석원 담당은 “담으로 인한 주민들과의 거리감이 해소되고 주민에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관과 주민간의 화합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대민 서비스차원의 사업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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