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단오, 서천단오제 열린다.
22일 단오, 서천단오제 열린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06.22 02:12
  • 호수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문화원에서는 오는 22일 오후130분부터 서천단오제를 개최한다.

서천단오제는 서천문화원 일원에서 풍물놀이와 단오제례를 시작으로 윷놀이대회와 장명루단오선수리취떡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 전통찻집노천카페주막 운영 및 전통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단오는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음력 5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3대 명절 중 하나였으며 더운 여름을 맞기 전 초하의 계절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였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서천단오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 풍속을 되새기며, 서천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되록 행사를 준비할 것이며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옛 선인들의 호연지기의 정취를 즐기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