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평가회 열려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평가회 열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6.29 09:07
  • 호수 11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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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한산모시문화제 운영 개선방안 제안

한산모시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는데 이에 걸맞는 주제와 기획이 부족했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먹거리동이 무료로 운영되는 부스임에도 음식가격이 비쌌다

쓰레기 분리배출이 미흡했다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 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평가회 모습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 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평가회 모습

22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지속협 회의실에서 열린 33회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평가회에서 모니터링을 담당했던 지속협 사회문화교육 분과위원들의 지적이다.

이번 평가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친환경 섬유 축제인 모시문화제 행사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내년에 개최할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천지속협은 모시문화제의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천지속협 사회문화교육분과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모시문화제 행사 기간인 69일부터~11일까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문화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집했으며, 모니터링 평가지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평가위원들은 자비를 들여 지역축제의 발전방안 제안을 위한 참여자로 방문객 측면의 긍정적 피드백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임동범 위원장은33회 한산모시문화제 모니터링 평가회는 지속협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산모시문화제의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발전방안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제안하는 자리였다면서 모니터링 평가회를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도 이번 모니터링 평가회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내년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에 잘 담아 더욱 도약하는 문화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는 최진하 부회장, 최연범 운영위원장, 임동범 분과위원장, 이강선 군의원, 서천지속협 위원, 서천군청 관계자 등 약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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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 2023-06-29 11:21:34
김명신씨와
천공이 와서 아주~~~~~~~~~
성공적인 모시문화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