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김인규 화백의 초대전이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미곡창고)에서 열린다.
전시제목은 ‘김인규 초대전 <달과 폭포>’이다. 달과 폭포는 우리 미술의 주제로 산수화에는 늘 폭포가 등장하고 각종 설화에도 달이 중요하게 등장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달과 폭포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해석하여 표현하고 있습다. 특히 폭포에 대한 작가의 개인적인 해석과 탐구를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최근 그의 작품들은 점점 더 단순해지면서 그 의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서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줄곧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서 개인전을 이어가고 있다.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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