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컨설팅, 부모자녀간 소통 위한 상담 등 실시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 이하 가족센터)가 29일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안전망 구축사업인 ‘다채움’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다채움 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학령기에 접어든 만 7세에서 18세까지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까는 고민 해결을 위한 심리 정서를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자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컨설팅과 진로탐색, 취업지원도 한다,
29일 오후 3시 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서 다문화가족 및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진 가족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부모와 자녀간 소통을 위한 집단상담, 진로캠프를 열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953-1911)로 문의하거나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eoche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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