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예술단(단장 윤나리)의 주관으로 진행된 새내기들의 페스티발이 지난 24일 서천군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천고등학교 그룹사운드 ‘닛-사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갓 입학한 신입생들의 숨어있는 끼와 장기를 볼 수 있는 장이 됐다.
300여명의 참여로 진행된 이날 총 70여 만원의 상금과 기념품 등이 전달됐으며, 관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윤나리 단장은 “시험기간으로 인해 많이 참여치 못해 아쉽다”며“입시위주의 학업에 억눌리고있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예술단에서는 함께 할 가족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