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협동조합(조합장 최창호)이 25일 서천농협 하나로마트 영농자재센터 한쪽에 ‘조합원 행복 쉼터’를 마련하고 열림식을 가졌다.
조합원 행복 쉼터는 서천농협이 조합원 복지증진의 목적으로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합원들이 농사일로 쌓인 피로도 풀면서 영농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문을 열었다.
조합원 행복 쉼터에는 TV, 냉난방기, 커피자판기, 장기, 바둑 등 취미시설과 음료수가 비치돼 있다.
최창호 조합장은 “지금은 농번기라 이용 조합원이 적지만 농한기에는 많은 분이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 조합원이 더 필요로 하는 것들을 채워가면서 명품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 행복 쉼터 열림식에는 이종옥 충남세종지역본부 본부장, 신봉섭 농협군지부장, 서천농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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