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판교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교면체육회(회장 장인수)의 주관으로 23일 판교 오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에는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 출향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17개 마을별로 나누어 혼성계주, 축구공 볼링 경기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화합 잔치에서는 초대 가수 공연, 마을별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주민 모두가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회장은 “그동안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서 주민들이 어우러져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동안 판교중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판교중학교 총동문회를 구성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졸업생들을 찾아 주소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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