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11.02 14:08
  • 호수 117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 개최
▲함양에서 열린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신문 언론인들
▲함양에서 열린 바른지역언론연대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신문 언론인들

2023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종길) 세미나가 28~29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인산가 연수원에서 열렸다. 전국 53개 풀뿌리지역언론 연대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가 주최, 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이 주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34개 회원사 150여 명의 지역 언론인들이 모여 지역신문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 아래 모두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풀뿌리언론상 시상식과 우수 사례 발표, 특강 및 분임토의, 개회식이 진행됐다. 또한 풀뿌리 지역언론 34년의 기록을 집필하신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대표에게는 감사패 수여도 진행했다.

분임토의는 취재부·편집부·뉴미디어부·관리부 등 12조로 나뉘어 1시간30분 동안 이루어졌고 각자 언론인으로서 처한 현실의 애로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강 시간에는 인천투데이 김현철·박규호 기자가 지역신문의 뉴미디어 현황 및 미래 비젼(뉴스 서비스에 생성형 AI 활용하기)’를 주제로 생성형 AI 활용을 통한 사진 및 영상제작, 기사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29일에는 주간함양 김경민 편집국장의 특강과 분임 토의 논의 결과발표, 폐회식 등이 이어졌다. 주간함양 김경민 편집국장은 지역신문 오늘과 내일’(함양에는 주간함양이 있다)’ 특강을 통해 주간함양 신문사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소개와 더불어 지역신문사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특강에 이어 28일 진행된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각 조에서 논의된 문제와 안건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고 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