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주년 맞은 (사)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설립 2주년 맞은 (사)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3.11.22 14:38
  • 호수 11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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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센터 지정 운영
▲설립 2주년 축하카드를 만들고 있는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설립 2주년 축하카드를 만들고 있는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설립 2주년을 맞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시설장 최은미)가 내년부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센터로 지정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사랑의정원은 교육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센터에서 가진 설립 2주년 기념식에서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임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에게 축하카드를 만들어 선물하고, 2년간 사회적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서로를 축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8세 이상 성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보호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 보육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개설한 블로그((https://m.blog.naver.com/lovegd4520)를 통해 가족들은 물론 이웃들이 입소자들의 활동을 수시로 확인할 있도록 해 이용자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정원 최은미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사랑의정원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에 위치한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는 현재 12명이 이용하고 있다. 등록장애인이면 이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의정원 장애인주간보호센터(041-951-45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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