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어울림 난타와 서천 줌바라기팀 연합결성 결실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천 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 체조제에서 기구체조 부문에서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산어울림 난타와 서천 줌바라기 프로젝트 팀(지도자 한인선. 선수 이복례.조화자.강태자.박미라.최영애.박순희.백영미.백순미.나호정.송연화.정경진.최미선)이 연합해 기구체조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치어댄스와 난타를 콜라보해 기구와 체조를 조화롭게 새로운 분야의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호평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팀은 지난 9월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일반부 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인선 지도자는 “출전시간, 선수인원 등 까다로운 대회규정을 잘 조율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어 12명의 선수가 한몸이 되어 연습한 결과로 선수들 모두 직장인, 가정 주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어려운 시간들을 내어 땀 흘리며 연습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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