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한파경보 해제 시까지 방문 건강관리 강화
보건소가 한파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에 따르면 26일부터 29일 가지 한파경보 해제할 때까지 만성질환자, 고령자 면역력 저하자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각 가정을 대상으로 저체온증, 동상,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한랭 질환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1대1 전화상담을 통한 유선 모니터링과 함께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을 찾아 기초건강을 점검하고, 호흡기질환 및 만성질환 관련 증상을 파악하고 투약 확인과 함께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보건소는 기본적인 건강수칙만 지키면 한랭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한파경보 해제 시까지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가 제안한 건강한 겨울나기 건강수칙으로는 ▲건강한 생활습관 지키기 ▲적정 실내환경 유지 ▲외출 전 날씨 확인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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