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는 약 335억원, 2027년 준공
서산시에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이 들어선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이 지난 9월에 선정한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 통과에 따라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 국가용역이 완료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예술타운 부지조성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준공될 전망이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총사업비는 약 335억 원으로 대지면적 11,408㎡에 연면적 4,194㎡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남원, 진도, 부산, 강릉에 이어 다섯 번째로 건립되는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그간 충청권에만 없던 국립 국악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서는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을 환영하며, 분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28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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