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 승인
군의회,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 승인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2.02 17:43
  • 호수 118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안정지원금 8억4600만원, 임시 상설시장 개설비 70억 등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한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1회추경 114억1000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한 군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1회추경 114억1000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군의회가 2일 임시회를 열고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해 군이 편성한 114억100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편성을 위해 열렸으며, 피해 상인에 대한 위로금과 생활안정지원금 등 직접지원과 임시 상설시장 개설과 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추경액은 114억1000만원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특화시장 화재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8억4600만원, 특화시장 화재피해 재해위로지원금 5억6400만원, 임시 상설시장 개설지원 시설비 70억원, 특화시장 재건축 설계비 등 30억원 등이다.

김경제 의장은 “상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임시상설시장 설치는 물론 특화시장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노력해달라”면서 “직접보상에서 소외된 상가 밖 노점 상인분들과 주변 건물 상인분들께서 안정적인 상행위를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본회의에 참석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