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 터득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 터득했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2.22 06:43
  • 호수 1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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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센터 ‘꿈해랑’, 동계캠프 진행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동계캠프를 진행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동계캠프를 진행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에서는 청소년 진로탐색 및 체험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Fun)한 자연의 진로탐색주제로 동계캠프를 실시했다.

캠프 첫날과 이튿날은 자연을 소재로 한 쉼과 여유. 그리고 치유 프로그램인 디톡스 챌린지’, ‘씨앗폭탄 만들기’, ‘공드림등에 참여하여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터득하였고, 디지털 기기의 중독에서 잠시 벗어나 숲속을 걸으며 마음의 안정을 통한 치유와 중독 예방교육을 받았다.

셋째날에는 영월에 위치한 E-아르떼 뮤지엄에서 풍력과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와 VR(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에너지 생산 원리를 배웠으며, 실내 갤러리와 카페에 전시된 다양한 조각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에너지와 예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체험코스는 한반도면에 위치한 한반도전기카트체험장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운전코스 체험과 가상현실(VR)로 습지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습지생태문화시설 견학으로 23일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종료하했.

참여한 청소년들은 숲속 자연을 통한 치유로 마음의 평화, 에너지·예술을 통한 창의적 감성 자극, 습지생태 보호에 대한 중요성 등을 얻고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고, 즐거운 전기카트 체험으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에서는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문의: 041951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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